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술을 받은 지 시간이 흘러서 불편함이 오셨나요? 수술 직후 “새 세상을 찾았다”며 기뻐하던 감동도 잠시, 시간이 흐르면 “예전보다 조금 흐릿해진 것 같은데?”라거나 “밤마다 가로등 빛이 너무 번져 보이네” 하는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오늘은5년 이상 경과한 수술 경험자들의 생생한 후기들을 바탕으로, 시력 저하와 빛 번짐의 실제 정도는 어떠한지 가감 없이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5년 후 시력 저하, ‘근시 퇴행’은 피할 수 없을까?
많은 분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근시 퇴행’입니다. 수술 후 5년 차에 접어든 분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다행히 대다수는 0.8~1.0 이상의 일상생활에 지장 없는 시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5였던 황금기 시력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험은 꽤 흔한 편입니다.
실제 후기에서 말하는 시력 변화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수술 후 1~2년까지는 시력이 정점을 찍다가 5년쯤 되면 미세하게 도수가 돌아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고도 근시였던 분들일수록 각막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시력 저하 체감이 더 컸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수술 직후엔 멀리 있는 이정표 글씨까지 다 보였는데, 5년이 지나니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TV 자막이 살짝 겹쳐 보여요. 그래도 안경 쓸 정도는 아니라 만족하며 지냅니다.”
2. 야간 빛 번짐, 5년 뒤에도 여전히 불편할까?
야간 빛 번짐(Glare & Halo)은 시력교정술의 고질적인 증상이죠. 수술 방식(라식, 라섹, 스마일)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5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체감도는 어떨까요?
경험자들이 말하는 빛 번짐의 현실
- 적응의 영역: 수술 직후에는 불빛이 꽃무늬처럼 크게 번져 보였다면, 5년 뒤에는 그 번짐의 크기가 줄어들기보다는 뇌가 그 현상에 적응해 무뎌졌다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 야간 운전의 피로도: 비 오는 날 밤이나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는 여전히 빛 번짐이 느껴져 야간 운전용 보안경을 착용한다는 후기도 종종 발견됩니다.
- 동공 크기의 영향: 평소 동공이 큰 분들은 5년이 지나도 빛 번짐이 여전히 선명하게 느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3. 스마일라식은 5년 뒤에도 더 안정적일까?
비교적 최신 수술법인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삭량이 적어 시력 안정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5년 차 스마일라식 경험자들의 후기를 보면 안구 건조증 증상이 기존 라식/라섹보다 덜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력 저하’ 측면에서는 스마일라식 역시 5년이라는 세월 동안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나 노화 등의 환경적 요인을 이기지 못하고 시력이 소폭 떨어졌다는 후기들이 존재합니다.
즉, 수술 방식보다는 수술 후의 개인적인 관리 습관이 5년 뒤 시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시력을 지키기 위한 실패 없는 관리법
수술 후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1.0 이상의 시력을 짱짱하게 유지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실제 사례를 통해 본 주의사항입니다.
- 인공눈물은 평생 친구: 시력이 떨어진 줄 알고 안과에 갔더니 ‘심한 건조증’ 때문이었다는 반전 후기가 많습니다. 눈이 건조하면 각막 표면이 거칠어져 일시적으로 시력이 뚝 떨어져 보입니다.
- 스마트폰 ‘다크 모드’와 거리 두기: 어두운 곳에서 폰을 보는 습관은 교정된 각막의 초점 조절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 정기적인 안저 검사: 5년 차부터는 시력뿐만 아니라 망막이나 안압 등 전반적인 눈 건강을 1년에 한 번씩 꼭 체크해야 합니다.
라식/라섹/스마일라식 5년 후, 수술 직후의 1.5 시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욕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후기에서 말하듯 “약간의 시력 저하와 빛 번짐이 있어도 안경 없이 사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것이 공통된 결론입니다.
혹시 지금 시력이 예전 같지 않아 불안하신가요? 너무 걱정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인공눈물을 잘 챙겨 넣고 눈에 휴식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눈은 우리가 아끼는 만큼 반드시 보답하니까요!